작품 리뷰 등 이용자가 영화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네이버와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가 제휴를 맺고 개설한 ‘온라인 인디극장’이 19일 오픈된다.
한독협은 독립영화계 관계자로 구성된 ‘온라인 인디극장’ 전문 기획단을 만들고, 매회 주제가 있는 독립영화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네이버 영화에 별도로 마련된 ‘온라인 인디극장’ 코너를 통해 PC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작품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인디극장’에서는 작품 정보와 감독의 연출 의도, 관계자 작품 리뷰 등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가 영화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인디극장’은 1년에 총 8회 진행될 예정으로, 이용자는 꾸준히 다양한 독립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우승현 네이버 대중문화실장은 “네이버는 독립영화계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독립영화 온라인 상영 서비스를 진행하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등 영화제를 후원해왔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여러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독립영화계와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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