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교육도시 만들다!
울산 남구,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교육도시 만들다!
  • 정인옥 기자
  • 승인 2018.01.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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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뉴스토피아 = 정인옥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해 34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39,18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구 인구의 11.5%에 달하는 구민들이 2017년 한 해 동안 울산 남구가 마련한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셈이다.

지난해 14개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252개 프로그램에 33,762명이 참여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남구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남구 한마음 대학」은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 원장, 한양대 정재찬 교수, 단국대 기생충학과 서민 교수 등의 강연에 2,000여 명이, 대입 성공전략 및 공부법 등 학부모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학부모 아카데미」는 6회 강연에 총 1,7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평생학습 특성화 벨트 사업인 좋은 아버지 교실에 600여 명의 아버지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이밖에도 「평생교육 강사 임파워먼트 과정」, 「맞춤형 배달강좌」, 「알아두면 돈이 되는 재무설계 교육」, 「평생학습 마을학교」 등 남구가 마련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총 1,125명의 남구민이 함께 하는 큰 호응을 보였다.

사업별 주요 성과로는 ▲ 좋은 아버지 교실 - 울산광역시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울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참가 종합 1위로 25,000천원의 시상금 수여 ▲ 4060요섹남 요리교실 - MBC울산 뉴스 가정의 달 특집코너 방송 ▲ 세양청구 마을학교 - 경북평생학습박람회 우수사례 발표 ▲ 성인문해 교육 지원 사업, 울산푸른학교 - 2017년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그 성과가 빛을 발했다.

한편, 남구는 2018년 역점 사업으로 ▲ 남구 한마음대학 ▲ 좋은 아버지교실 운영 ▲ 맞춤형 배달강좌 ▲ 평생학습 마을학교 운영 ▲ 소외계층 및 성인문해 교육 ▲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 글로벌 주니어 기자단 등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 본격적인 평생교육 체제로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남구 평생학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du.ulsannamgu.go.kr)를 참조하거나 남구 자치행정과 평생교육담당(☎052-226-5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정인옥 기자 / jung@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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