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강동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딜라이브서울경기케이블TV와 함께 오는 12월 20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천호사거리 현대백화점 앞에서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생방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현장을 생중계함으로써 추운 겨울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주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현대백화점 앞에 주무대를 설치해 지역사랑을 나누는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별도 기부 현장도 연결할 예정이다.

무대공연,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자선바자회, 새해운세 무료 타로점와 소원트리, 푸드트럭 운영 등 추운 날씨에도 기부하러 찾아온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모금 생방송을 많은 주민들이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하는 우리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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