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 쌀 44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 회원 30명이 관내 휴경지에서 직접 경작한 이 쌀은 관내 저소득층 4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0년 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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