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폭설·기름유출 피해 기업 특별 지원 방안 발표
수출입은행, 폭설·기름유출 피해 기업 특별 지원 방안 발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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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실확인서’ 발급받은 기업, 대출기간 연장과 금리 인하해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4일 최근 동해안 지역 폭설과 우이산호 유류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 수출입은행, 폭설·기름유출 피해기업 특별지원방안 발표 ⓒ 뉴스토피아

우선 수은은 해당 지자체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거래기업에 대해 대출·보증기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재대출시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피해기업 파악과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한 상담센터도 설치했다.

◦ 수은은 이날 피해기업에 대한 원활한 복구 지원을 위해 본점 기업성장지원부내에 ‘폭설·기름유출 피해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본격 가동했다.

수은 관계자는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중견기업에게 이번 조치로 수출이행 및 대출금상환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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