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남남커플이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를 펼쳐나갈지 기대가 집중
<별그대> 안재현이 김수현의 매력에 빠졌다.
생애 첫 드라마로 <별그대>를 만나 연기에 도전한 안재현은 극 중 누나의 애정문제로 옆집을 제 집처럼 드나드는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과 초코우유와 망원경을 보고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는 ‘귀요미’ 캐릭터 사이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김수현과 안재현은 같은 또래의 친구 사이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김수현이 400년 이상을 살아온 도민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할아버지가 손주를 보는 듯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드라마 스페셜<별에서 온 그대>는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일정으로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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