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발렌타인데이에 소유는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썸' 타고 계신 모든 분들 용기를 내서 오늘 고백하세요" 라는 글과 함께 정기고와 달달한 커플포즈를 취한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 정기고와 소유는 '블랙 앤 화이트'의 커플룩에 다정한 포즈로 '썸'타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선남 선녀", "사진만 봐도 썸타고 싶어지네", "썸 너무 좋아요!", "발렌타인 데이를 위한 최고의 선곡" 이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정기고, 소유의 듀엣곡 '썸'은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차트를 일주일째 올킬하며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음원의 생명주기가 짧아진 최근 차트에 있어 신곡이 일주일 이상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성적으로, '썸'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김도훈과 민연재, 쟈니브로스를 비롯한 K POP 프로듀싱 드림팀이 참여한 '썸'은 소울감성 가득한 정기고 특유의 로맨틱한 보컬에 씨스타 소유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미디엄 템포의 듀엣송이다. 여기에 최근 힙합대세로 떠오른 '긱스' 릴보이의 톡톡튀는 감각적인 랩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정기고와 소유는 듀엣곡 '썸'이 음원차트 1위의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