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도로 증가하는 척추 질환에 주목!
급속도로 증가하는 척추 질환에 주목!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7.07.17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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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침습적 치료로 빠른 회복과 통증 감소 가능해져...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다양한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치료에 있어서도 간편하고 보다 정밀한 진료가 가능해졌다. 과거 정밀검사를 받을 경우수, 일이지난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재방문해야 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당일 검사, 당일 입퇴원, 당일수술이 가능해졌고심, 리적으로 부담이 큰 전신마취를 해야만 할 수 있던 치료도 이제는 간단하게 내시경으로 30분 안에 끝낼 수 있게 되었다 하. 지만, 대부분의 신경외과 전문의들은 현재 가지고 있는 자신의 건강을 잘 지켜내는 것을 강조하며,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건강한 식단을 척추 관절 건강과 더불어 오랫동안 신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의 요소로 지적하고 있다.

현대인의 건강, 그 관리는?

▲ 광명21세기병원 전형준 원장

-삼성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수련의, -삼성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외래교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조교수 (2015.3 ~ 2017.2),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근막통증유발점 주사자극치료(TPI)수료, -일본Keio대학병원 연수, -척추/관절 안산21세기병원 신경외과 과장, -척추/관절 안산21세기병원 신경외과 진료부장, -척추/관절 광명21세기병원 병원장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척추질환은 감기처럼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요통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허리디스크 탈출증, 다양한 경추질환(거북목증후군,목디스크 등)까지 척추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나타나는 여러 척추질환들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졌다. “만약, 병변이 있을 경우 더이상 병의 진행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작은 증상이여도 관심을 갖고 가볍게 넘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척추관절 병원 광명21세기 전형준 원장은 과거에 비해 컴퓨터나 스마트 폰 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환자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의 적기를 놓쳐 버리는 크고 작은 질환들이 많이 발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지던 척추질환의 발병률이 과거에 비해 젊은층에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하더라도, 그 원인의 중심에는 노화, ‘퇴행성변화’가 빠질 수 없다. 더군다나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면서 퇴행성 변화로 인한 척추질환 환자는 더욱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은 척추관 협착증으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져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한 경우 막힌 신경을 넓혀주고 불안정한 척추에 안정성을 확보해주기 위해 척추유합술이란 수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고령자나 만성질환 등으로 수술이 힘든 환자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척추내시경 시술을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전형준 원장은 ‘무조건 중증이면 수술’이라는 치료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환자 개인의 상태나 특성에 따라 달리 접근할 수 있는 치료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다양한 환자들의 열려있는 치료를 몸소실천하기 위해, 현재 전 원장은 신경외과 척추 전문의로서 환자에게 맞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척추 내시경 치료로 정상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병변만을 치료하는 방법에 많은 애정을 쏟고 쉼 없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 원장은 ‘많은 척추질환 환자들이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조금 더 쉽고 빠르게 허리 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더 많은 연구를 끊임없이 해나갈 예정’이라고 그 뜻을 밝혔다.

주목받는 최소침습적 치료, 척추내시경 시술
신경외과 척추 전문의 전형준 원장은 전공 수련 때 척추 수술에 대한 흥미를 느껴, 세부적인 척추 질환 치료와 연구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 후로 최소 침습 수술을 집도하고, 환자가 빠르게
회복하는 것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던 그는 그 분야에 더욱 매진, 현재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그가 이끌어 가고 있는 광명21세기병원은 모든 의료진이 비수술적인 치료부터 수술적인 치료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환자에게 알맞은 치료법을 권해주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환자의 상태에 따른 세부적 진료가 가능하고 맞춤 치료가 가능한 곳이다. 특히, 내시경 레이저 고주파열을 통한 척추내시경 시술은 시술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었던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길을 열어주었다.

척추내시경 시술이란, 피부에 약 5mm 정도의 피부를 절개한 후, 뼈를 자르지 않고 피부를 토하여 가느다란 관을 넣은 뒤 내시경 레이저와 고주파열을 이용하여 정상적인 디스크 수핵 조직은 그대로 보존하고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하나의 구멍을 통해 시행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두 개의 구멍을 통한 방법으로 조금 더 광범위하고 빠른 치료가 가능해졌다. 전형준 원장은 디스크의 변성으로 인한 요통이 보존적 방법인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좋아지지 않을 때, 절개 수술법을 결정하기 전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생활에서 실천하는 척추 건강법
‘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전 원장은 시술이나 치료에 대한 금전적 부담으로 다른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나서지 못하는 환자들도 있지만, 무엇보다주치의의 판단을 믿고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적기에 정밀검사를 받고 빠른 증상 호전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하다고 말한다. 또한 임시적인 방편으로 잘못된 상식의 민간요법을 행하는 일은 증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병을 키우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평소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척추질환 예방법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다리를 꼬거나 턱을 괴는 자세, 한쪽 어깨로 가방을 드는 자세, 구부정한 앉은 자세, 비만 등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사소한 습관들이 척추에 많은 부담을 주고 몸의 균형을 깨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척추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에 특별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이상이 있는지, 내 몸에 관심을 갖고 살피는 일이 필요하다.

높게만 느껴지는 병원 문을 낮추고 딱딱하고 권위적인 선견을 편안함으로 바꿔, ‘몸의 병만을 고치는 것이 아닌 마음의 병까지 보듬을수 있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는 광명21세기병원 전형준 원장. 그는
전문 의료진들과 함께 그동안 받은 사랑을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로 보답하고자, 환자들이 척추, 관절 진료에 있어서는 그 어느 곳보다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최신 장비 보유는 물론 신경외과, 정
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를 통한 협진으로 다각적인 검사와 접근법을 시행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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