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해운대구 좌3동 주민센터(동장 변수영)는 5월 30일 주민자치 특화사업 일환으로 「하하호호, 실버 웃음치료 교실」을 개설해 동 주민센터에서 공개수업을 열었다.

“실버 웃음치료 교실”은 웃음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자 개설되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으로당초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려던 것을 12월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1기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해운대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좌3동 주민센터는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술심리치료교실과 보드게임교실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트래킹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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