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단과 다양한 디저트들... 최근 SNS에서는 고칼로리의 단 식재료로 만들어진 색감도 화려하고 멋진 비주얼의 음식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양치 습관을 잘 들였다 하더라도 철저한 구강관리에는 한계가 있다. 보이지 않는 입안 관리가 혼자서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밤늦게 피곤하다는 핑계로 양치질없이 그냥눕 게 되는날, 회식을 마친 후 술에 취해 깜박 잊고 지나친 그날에도 어김없이 우리의 치아는 세균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 구. 강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치과에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치과를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마취와 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 어려운 용어들로 설명되고 넘어가는 진료, 치과마다 다른 치료비로 인해 생긴 불신과 불만을 경험했을 것이다. 이렇게 나와잘 맞는 병원, 신뢰를 가지고 내 치아를 평생 마음 놓고 관리 받을 수 있는 치과를 찾아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까다로운 치료 가리지 않는 병원에서 평생 진료를!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평소 외모스트레스로 여기던 삐뚤빼뚤한 치아를 바로잡기 위해 교정전문 치과를 찾았지만, 매복사랑니로 교정계획에 문제가 생겨 발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정작 사랑니 발치는 다른 치과에서 하길 권하는 병원의 사정에 규모도 제법 커서 믿음이 갔던 처음 병원 이미지가 퇴색되는 실망감을 느꼈다.

언급한 경우처럼 치료받는 치과에서 사랑니 발치같이 어렵고 까다로운 치료가 예상되면 꺼리거나 타원으로 미루는 경우가 생긴다. 사랑니 발치가 이렇게 외면 받는 이유는 진료자체가 위험하거나 까다로운 시술이기도하지만, 위험대비 수익성이 떨어지는 이유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환자가 사랑니 발치를 위해 다른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시간, 진료비 등 이중으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모든 치과진료가 가능하며 이익보단 환자의 치아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치과가 필요한 이유다.

“만약 사랑니 발치와 교정 등과 같이 진료가 각각 다른 병원으로 나뉘게 되면 환자에 대한 정보와 소통부족으로 치료에 대한 것들을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고, 진료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에 앞서 먼저 제대로 된 진료를 받고, 치료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파악한 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명한 치과 임성민원장은 ‘지금의 치아 상태가 복합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면 무엇보다
다양한 치료를 전반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복합진료가 가능 한 병원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진단부터 소독, 수술까지 환자 중심의 진료가 이루어져...
사랑니 발치가 더욱 아프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치아 자체가 크고 단단하여 쉽게 발치가 되지 않는다는 점과 매복된 각도에 따라 발치가 어려운 수술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엑스레이를 통해 숙련된 의사가 환자 개인의 사랑니 매복 상태와 충치 여부를 파악해야 하고 사랑니 뿌리와 신경관의 겹침 정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CT촬영을 해서 정확한 진단과 발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니를 포함한 모든 치과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투명한치과는 발치와 임플란트 수술 전 구강 내 소독과 진정요법, 덜 아픈마취 시스템으로 발치 내원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투명
한 치과의 덜 아픈 마취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마취하기 전 잇몸 표면에 마취제를 발라 통증을 덜 느끼게 한뒤, 마취액이 일정한 압력으로 주사되어 통증이 완화될 수 있도록하는 디지털 마취기 사용, 그 다음에는 극세사 주사 침을 사용한 마취, 마지막으로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술전 확인 마취로 구성된다. 마취와 치료에서 오는 고통과 두려움으로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환자들을 고려한 병원의 섬세함이 돋보인다. 또한 고압멸균기, 플라즈마 소독기와 같은 대학병원급의 소독 시설로 ‘철저한 멸균 원칙’을 모든 치과 기구에 적용시키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치료로 지역구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앞장
2015년 6월 부산 서면, 임원장의 유년시절 기억이 남아있는 이곳에서 개원한 이유는 이 지역에 대한 애틋함과 아련함이 있기 때문이다. 투명한 치과에는 환자들을 위한 배려와 섬세함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병원으로 성장한 임 원장의 남다른 애착이 녹아 있다. 개원 당시부터 ‘지역민의 구강 건강은 내가 책임지겠다’라는 포부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치아가 아픈 것만큼 큰 고통은 없습니다. 치아가 아파서 괴로워하는 사람들 혹은 사랑니 염증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치아가 없어서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산을 사랑하는 한 지역민으로서 내가 앞장서서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떠올렸습니다.” 투명한 치과 임 원장은 부산 시민들의 구강 건강을 지켜내고 재건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름처럼 ‘투명한 진료’로 꼼수나 편법을 쓰지 않고 기본에 충실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 습관을 위해 세심한 상담과 설명도 아끼지 않고 있다. S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