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건강한 어르신이 도움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위기상황을 미리 살펴 위험상항을 예방하고, 참여자 스스로 사회참여 기회를 갖는 일거양득(一擧兩得)의 사업인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은 서천군 뿐 아니라 타지자체 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서면만의 특화된 사업 중 하나다.

이날 워크숍은 김현정 맞춤형복지팀장의 2016년 복지허브화 추진내용에 대한 발표와 정해순 서면장과 함께 누리단 팀장들이 활동사항에 대하여 자유롭게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심폐소생술 시범 및 행동요령에 대하여 서면남녀의용소방대, 서면119안전센터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은 서면의 복지허브화를 선도하고 완성하는 복지인적안전망이다”라며 “누리단 팀장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서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js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