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영광군은 지난 28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통합발대식에는 영광군 19개수행기관(민관5개, 군15개)의 참여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 2부 발대식, 3부 안전․소양교육(노래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주 2~3회 근무조건으로 월30시간을 근무할 경우 작년 활동비 보다 2만원 증액되어 22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사회참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관리에 특별히 유념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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