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인간관계에 있어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밝은 미소를 들 수 있는데, 밝은 미소는 가지런하고 깨끗한 치아에서 유독 돋보인다. 그래서인지 취업, 결혼을 앞두고 피부과 시술과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관리가 바로 치아 심미치료. 치아 심미치료는 잇몸미백, 올세라믹, 라미네이트, 교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과학적인 최신 기술이 도입되고 있어 빠른 치료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는 최근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최저가, 패키지 등을 선보이며 저렴한 것만 강조하는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부정확한 정보나 주변인의 소문이 아닌,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일관성, 안정성을 위한 디지털 임플란트!
진단부터 치료 계획, 그리고 가상 시술과 결과를 토대로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치과 진료는 많은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해당 치료에 필요한 최첨단 기기의 발전으로 더욱 세밀하고 정교한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심미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기능과 미적인 부분을 동시에 만족스럽게 치료 가능하게 되었다. 임플란트는 기능적인 면과 미적인 부분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수 있는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최근 급속도의 기술 성장과 치료 분야의 발전을 가져온 분야이기도 하다.

그중 디지털 임플란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라고 불리우는 술식이다. 이는 CT 영상과 디지털 스캔 기능을 조합하여 개인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을 미리 컴퓨터로가상 수술을 해보고, 이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수술 가이드를 3D 프린터로 제작, 미리 계획된 대로 정확히 수술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방식은 환자의 상황에 따라, 무절개로 출혈 없이 하는 수술을 가능케 하므로 환자의 입장에서 훨씬 편안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임플란트 보철시,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다.

이는 디지털 스캔과 CAD/CAM 설비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정확하고 섬세한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치료법인 디지털 임플란트를 주축으로 기능과 미를 동시에 만족 시키는 치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꾸
준히 해 온 전주하루안치과 오상훈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관련 특허 4건과 디자인 1건을 바탕으로 이 분야의 개발 연구 초기부터 참여해 왔으며, 많은 노하우로 안정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항상 연구하고 강의하는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는 오상훈 원장은 숙련도와 감에만 의존하는 임플란트 치료는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보다 일관성 있고, 정확하게 진료 할 수 있는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대한 연구로 이를 보편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치과의사로서의 열정은 많은 임상 증례와 강의 자료들로 쌓여 갔으며, 현재는 매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상코스를 진행하며, 그 지식과 경험을 알려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매년 120명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수강하는 세미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직접 치료한 증례들만을 보여주고, 환자들과 진솔한 상담을 하며 신뢰를 쌓아간다고 하는 오원장은 치과의사의 신념과 진실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원칙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미’를 창조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 시작부터 엄격하게 배우고 익힌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인 디지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의 연구와 심미치과 분야에 남다른 위치에 오른 오상훈 원장은 치의학의 ‘art & science’를 실천하고 있다.

“치의학은 어느 의학보다도 기술의 발전에 민감하지만, 반면에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려는 신념과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중요한 분야입니다. 인생 철학이기도 한 ‘원칙에 입각한 조화’를 병원 생활과 인
간관계 모두에서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오 원장은 초기에 존경하는 선배님으로부터 엄격한 기본 술기를 배우고, 치과의사의 신념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던 시기를 가질 수 있
었던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고 말한다.

그는 임플란트와 디지털 보철, 심미치과 영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보다 전문화된 치과를 만들기 위해 작년 6월 ‘전주하루안치과’를 개원했다. 다른 치과들에 비해유독 라미네이트 및 앞니 심미보철 환자와 임플란트 환자들이 많은 전주하루안치과는 매월 치과의사 대상의 임상 세미나를 하는 병원으로, 그 실력에 대한 소문이 자자하다.

지역 병원이지만 없는 거 없이 다 있는 최신식 디지털 장비를 다 갖추고 있으며, 임플란트 관련 특허를 4개나 보유한 임플란트 전문성을 지닌 곳이다.또한 오랜 임상의 축적으로 시작부터 차별화된 전문성을 느낄 수 있는 심미치과 영역도 두드러진다. “상담 시에는 책이나 인터넷에 있는 상담자료가 아닌 직접 치료한 증례를 보여드리며, 과정과 결과를 환자와 의논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쌓인 환자와의 신뢰는 치료 결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며, 오상훈 원장은 보다 정직하고 신뢰 가는 상담을 강조했다.

전주하루안치과는 원장이 모든 진료를 직접 함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구강 스캐너와 2대의 CAD/CAM 장비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원데이 보철, 원데이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앞선 시기부터 시행해온 병원으로, 디지털 치의학의 앞선 노하우를 축적하고있다. 전주의 핫플레이스 중심에 위치한 하루안치과는 메디칼에서 주로 사용하는 플라즈마 소독기, 고압멸균 소독기를 보유하여 소독 멸균을 원칙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발생장치로 멸균수를 진료수로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저선량 CT를 보유하여 보다 정밀한 진단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레이저와 무통마취기 등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미네이트, 심미치료에 남다른 수준을 이룬 그는 어려서부터 미술을 좋아하고, 재능 또한 있었다고 한다. 특히 앞니 치료에 있어서,본인의 미적인 감각을 제대로 발휘하는 오상훈 원장은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앞니를 갖게 해드린 환자분이 자신 있는 미소를 되찾을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한다.

치아는 수많은 신경과 이어져 있고, 평생을 함께 하는 중요한 신체의 한 부분으로 그 치료에 있어 매순간마다 집중을 요하고,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소비자라고도 할 수 있는 치과 환자들은 자신의
소중한 치아를 결코 ‘최저가에 맡겨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환자 스스로도 자신에게 진실된 치료를 해 줄 수 있는 치과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