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상국)는 2월 25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청소, 도배, 전등교체를 통해 독거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활동은 동부교회(목사 김용식) 봉사단원과 함께 2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상국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민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국일 현풍면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10월 27일에 설립된 현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부분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문제는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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