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배제됐던 사회적기업 등 처음으로 소개돼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사업아이템과 창업관련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2014년 부산시 창업박람회’를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 5C·D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정부의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국정목표에 따라 그 동안 배제됐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및 공유경제 정보안내 등 창조경제 분야 창업아이템이 처음으로 소개된다.
행사는 2월 14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120개 부스에서 창업아이템 전시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중심이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시니어 창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창업보육센터 등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창업분야로 확대됐다.”라고 전하고, “이틀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부산시민, 학생, 기업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전시장 입구 등록부스에서 현장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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