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갱년기 장애, 복합적인 치료 필요
남성 갱년기 장애, 복합적인 치료 필요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7.02.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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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남성 질환, 전문가의 상담과 진단이 필수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중년 이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히는 갱년기 장애. 갱년기 장애는 흔히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서만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대한민국 중년 이후의 남성 30% 가량이 갱년기 장애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경우가많다. 남성 갱년기장애는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만성 피로와 기억력 감퇴, 체중증가 등이 나타나며,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발기부전과 조루, 성욕저하 등의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로 인한 갱년기 증상이 심각해지면 생활 전반적으로 극심한 혼란과 우울증을 앓게 되므로, 중년을 잘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갱년기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가 평소에 필요하다.

▲ 하이맨비뇨기과 천안점 정희석 원장

- 중앙대학교 의학부 졸업, - 중앙대학교의료원 인턴 과정 수료, - 중앙대학교의료원 비뇨기과 레지던트 과정 수료, - 중앙대학교 대학원 비뇨기과 석사 학위 수료, - 제29대 대한고중보건의사협의회 인천시 중앙상임위원 역임, - 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 - 대한 성학회 정회원, -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APSSM) 정회원, - 유럽 성의학회 (ESSM) 정회원

남성 갱년기 장애, 알수록 보인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30대 후반부터 성 호르몬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70대에는 30대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게 된다. 평소 불규칙한 생활과 흡연, 알코올 섭취가 많은 편이라면 더욱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체력저하, 성기능저하, 우울감, 식욕감퇴 등의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갱년기가 찾아 온 중년 남성의 경우 가장 예민하고 고민스러운부분이 바로 성기능 장애일 것이다. 남과 속 시원히 얘기를 할 수도없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보다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크기때문에 병원 방문도 쉬운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남성 중심의 토탈 케어로 생활 전반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남성 특화 병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남성 중심의 대표적인 병원으로 하이맨비뇨기과도 성클리닉, 체형클리닉, 피부모발센터까지 토탈 케어를 바탕으로 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는 병원이다. “한 가지 증상으로 방문하셨다가 상담과 진단을 통해 더욱 복합적인 문제들을 찾는 환자들의 케이스가 있습니다. 단순한 조루증이라고만 생각하고 방문하셨다가 심리적인 문제, 현 몸의 상태 등을 세세하게 체크해 보면 남성 갱년기의 전반적인 증상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특히 정신적인 상담들을 통한 문제 해결이 또 중요하거든요.”

하이맨비뇨기과 천안점 정희석 원장은 ‘대부분의 질환이 정신적인 상담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지만 특히 남성 갱년기 장애는 다각도로의 치료와 상담이 참 중요한 편’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회사 내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남성 갱년기 증상이 더욱 젊은 층에도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어, 반드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남성 갱년기 극복은 단순 치료 이외에 생활 패턴과 식습관 등의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므로 더욱 세심하게 남자 대 남자로 시원하게 터놓고 고민을 듣고 해결해 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 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더욱 이상적인 치료법들이 개발되고 있으므로, 치료 전 고민과 걱정을 떨쳐버리고 내원하여 상담을 통해 하나씩 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하이맨비뇨기과 천안점 정희석 원장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남성의학 

하이맨비뇨기과 천안점 정희석 원장은 레지던트 시절 환자들의 고충이 많은 반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남성의학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중년 이후의 갱년기 질환은 남성 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집중되어 있던 시기여서 일반적으로 남성 갱년기 환자들이 마음 편히 고민들을 터놓을 공간이 부족 했었다. 이러한 부분을 일찍이 파악한 정희석 원장은 두발 벗고 적극적으로 남성의학 분야에 뛰어 들었다.

“갱년기 남성들이 복합적인 문제로 병원을 찾을 때 보다 세부적인 진료와 전문적인 상담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제가 중앙대학교 의료원에 재직할 당시 국내 남성의학 권위자이신 김세철 교수님께서 남성의학 쪽으로 진료나 수술을 자주 하셨는데 이러한 환경이 남성의학을 전공하게 된 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이맨비뇨기과는 현재 전국 9개 지역 전 지점 비뇨기과 전문의로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비뇨기과 네트워크 병원이다. 특히 천안점 정희석 원장은 ‘남성수술 특화병원으로써 음경확대, 조루수술에 있어서 그 어느 병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으로 ‘남성 갱년기장애에 대한 전반적인 치료와 남성 관련 질환에 있어서 효과와 안정성 모두를 세심하게 고려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고밝혔다. 그는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인 윌리엄 포크너의 ‘남들보다 더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잘하려고 애쓰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인생철학으로 삼고, 매일 모든 환자들의 진료와 상담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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