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한방 난임치료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한방 난임치료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6.12.20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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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시 한약 병행, 임신 성공률 두 배 가량 높아...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현재 7쌍의 부부 중 한 쌍이 난임을 겪을 정도로 많은 수의 부부들이 겪고 있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불임의 문제이다. 난임의 원인은 여성의 원인 40%, 남성원인 40%, 원인불명 20%정도로 본다. 난임치료에 있어서 몸에 문제가 있을 경우 그 원인을 제거하고, 자궁과 난소를 건강하게 하고, 정자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방난임은 30%내외의 임신율, 시험관시술시 두배가량의 착상율을 보이면서 난임에 한방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난임을 겪는 분들은 죽음에 이르는 심각한 질환과 같은 정도의 심리적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불임환자를 대상으로 마음을 안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때 52%가 임신을 하고(프로그램 진행을 안한 군에서는 20%), 시험관 시술 시 웃음 치료를 했을 때 36%(웃음 치료를 안 한 군에서는 20%)가 임신에 성공했다. 반복 유산의 경우에도 TLC요법으로 심신 안정화를 시키면 일반적인 약물 치료의 2배에 달하는 70% 안팎의 임신 유지율을 보였다. 최근에는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스리는 한방 난임치료가 떠오르고 있다. 이는 근본적인 자궁의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편안한 마음을 만들어 임신이 잘 되는 건강한 몸으로 재탄생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 분당인애한의원 김미선 원장

- 우석대 한의대, 동대학원, - 前,휴그린한의원 대표원장, - NLP과정 수료, - 시간선치료 수료, - Ericson hypnotism 수료, - 메디칼 스킨케어 과정 수료, - 메디칼 아로마테라피스트 과정 수료, - 심리상담 지도사, - 요가 지도사, - 한방부인과학회 정회원, - 한방난임학회 정회원, - 한방초음파장부형상학회 정회원, - 체질임상의학회 정회원, - 대한 한방 비만학회 정회원, - 대한 항노화학회 정회원, - 대한 한방 피부미용학회 정회원, - 대한 약침학회 정회원

분당의 삼신할머니가 된 한의사
분당인애한의원 김미선 원장은 분당 지역에서 ‘삼신할머니’로 통한다. 그녀는 ‘최적의 몸과 마음일 때 비로소 임신이 가능하다’라는 생각으로 10여 년을 넘게 한방부인과를 진료하면서 건강한 몸만들기를 위해 애써왔다. 마음까지 치료하고자 한방 치료 이외에 NLP(신경언어프로그램), 시간선 치료, 에릭슨 최면요법 등을 수료하고 심리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심신에 대한 치료에도 관심이 많다.

‘누구보다 같은 여자이기에 친정 엄마, 언니처럼 환자분들과 소통 하고 싶다’고 표현하는 김미선 원장. 현재 분당인애한의원 김미선 원장은 카페 ‘김미선 원장의 천사가 오다’를 통해 많은 불임환자들
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김미선원장은 각종 방송은 물론, 신문, 일간지 등에 여성칼럼을 기고하면서 많은 불임환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방 난임치료, 내게 맞는 것일까?
연구결과 한방난임치료는 배아의 질을 좋게 하고, 내막을 튼튼하게 햇으며 자궁과 난소의 혈류순환을 촉진시키므로써 임신율 및 착상안 하여도 병원 검사상 원인을 알 수 없어 병원으로부터 아이를 포기하고 개복수술 할 것을 권유받았고, 혹시나 하고 분당인해한의원에 내원, 진단결과 ‘식적(체함)’을 발견했다. 침과 한약치료로 일주일이 지나자 거짓말처럼 통증은 없어지고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김 원장은 몸이 꼭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 말한다.

기능적 난임 즉 원인 없는 난임을 30~40%까지인데 이는 눈에 보이는 해부학적 원인뿐만 아니라 보이진 않지만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도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하다. 건강한 몸만들기를 위한 생활습관 분당인애한의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은 주로 여성 환자들로 불임 뿐만 아니라 월경통, 다낭성난소증후군, 부정출혈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김 원장은 “늘 이분들에게 당부하는 것은 하복부를 따뜻하게 할 것,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류순환을 도울 것, 저녁에푹 잘 것 등을 기본으로 주문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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