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공학자로서 본 최고의 로봇 영화!” <로보캅> 특별 시사회!
“로봇 공학자로서 본 최고의 로봇 영화!” <로보캅> 특별 시사회!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2.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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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계각층 로봇 전문가들 & 미래의 로봇 학도들까지! 특별 시사회 현장 공개!

화끈한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돌아온 블록버스터 기대작 <로보캅>이 지난 2월 7일(금) 로봇박사 한재권(㈜로보티즈 수석 연구원)과 로봇 ‘똘망’이 함께 하는 이색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수입/배급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 | 감독 : 호세 파딜라 | 출연 : 조엘 킨나만, 사무엘 L. 잭슨, 게리 올드만, 애비 코니쉬, 마이클 키튼]

▲ 영화를 본 소감을 말하고 있는 로봇 ‘똘망’과 한재권 로봇 박사

혼란에 빠진 도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능력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과 활약을 다루며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로보캅>이 2월 7일(금) 한재권 로봇 박사(㈜로보티즈 수석 연구원)와 로봇 ‘똘망’이 함께 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한재권 박사와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 그리고 미래의 로봇 공학자를 꿈꾸는 학도들이 시사회 현장을 찾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진행된 특별 GV에는 2013년 세계 최대의 재난 구조용 로봇 대회인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에서 9위에 입상하며 국내 로봇 기술의 성과를 입증해낸 바 있는 로봇 ‘똘망’이 한재권 박사와 함께 무대 앞으로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재난 구조용으로 제작되어 계단을 오르내리고 가스 밸브를 잠그는 등 다양한 기술을 소유한 로봇 ‘똘망’은 영화를 본 소감을 묻는 한재권 박사의 질문에 “저는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화라는 것을 봤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도 로보캅처럼 날쌔게 움직일 수 있게 열심히 훈련해야겠어요” 라고 객석에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로봇 ‘똘망’의 소개로 시작된 특별 GV는 ㈜로보티즈 소속 연구원들을 비롯, 전 지능형로봇사업단 단장 김홍석 박사,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조형예술과 교수 겸 키네틱 아티스트 최우람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전문가까지 총출동해 관객과 함께 토론하고 질문에 답해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진짜 ‘로보캅’이 우리 미래에 가능할까요?”라는 질문에 “현업에 종사하는 로봇 공학자로서, ‘로보캅’과 같은 로봇이 정말 빠르게 현실화 될 수 있을 거라고 체감하고 있다. 빠르면 10년, 늦으면 20년 안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영화 <로보캅>에서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로봇공학자인 내가 봐도 정말 재미있고 리얼한 영화였다”라며 현업 로봇 공학자의 시선으로 영화 <로보캅>을 본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다. 앞으로 전세계 로봇 산업이 발전해서 로보캅 같은 멋진 히어로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로봇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로봇학도로서 더욱 진지하고 재미있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개봉 전에 이렇게 <로보캅>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로보캅의 화려하고 날렵한 액션이 인상적이었다” 등 영화가 전하는 화려한 볼거리와 화끈한 액션에 깊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또한 상영 후 이어진 특별 GV에 대해서 로봇 학도들은 “한재권 박사님과 함께 영화 보고 심도 있는 토론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우리나라 로봇 산업을 영화와 더불어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로봇공학이 전공이어서 늘 한재권 박사님이 우상이었다. 나의 우상과 함께 영화도 보고 토론도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등 색다른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한재권 로봇 박사는 “로봇공학자로서 <로보캅>처럼 로봇에 대한 심오한 가치관과 고민에 대해 담고 있는 영화는 드물었던 것 같다. 제가 본 로봇 영화 중 최고였다. 시사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고 전해 특별 시사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렇듯 한재권 로봇 박사와 로봇 ‘똘망’을 비롯, 각계 각층의 로봇 전문가들과 미래의 로봇 학도가 함께 한 이번 특별 시사회를 통해 영화 <로보캅>은 한층 뜨거운 기대를 더하고 있다.

21세기형 새로운 수트와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무기, 여기에 화끈한 액션과 스케일로 돌아온 2014년 최고의 기대작 <로보캅>은 오는 2월 13일 개봉, 전세계를 흥분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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