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눈높이에 맞춘 구강건강 관리 지침 필요
환자 눈높이에 맞춘 구강건강 관리 지침 필요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6.12.07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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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진료 환경의 개선으로 치료 만족도가 높아져..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에 따르면, 만 19-59세의 성인에게 ‘저작불편’이 있는 경우 삶의 질이 낮아지고,치 ‘주질환이 없는 경우’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강건강은 삶에서 자기관리, 운동능력, 일상 활동, 통증, 우울 등과 통계적으로 관련성을 띄고 있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미리 인식하는 것이 중요시된다.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보다 많이 알리기 위해서는 시, 군 단위의 구강건강 예방 프로그램과 홍보가 필요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참여할 시민들의 인식개선도 필요하다.

환자 눈높이에 맞춘 구강관리 강조
전국의 치과 개수는 약 15만 개, 서울에만 약 5천여 곳의 치과가 환자들의 구강관리를 위해 최첨단의 기기를 들이고 새로운 치료법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끌어내며,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식성이 다르듯 느끼는 고통도 다르고, 그 아픔을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기에 치과는 환자와 의사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육안으로 쉽게 구별이 되지 않아 그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인 치과 치료는 특히 의사의 세심한 관찰과 정밀진단이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치료과정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도, 환자의 스타일이 다르듯 담당 주치의의 스타일이 다를 경우 환자가 받아들이는 치료의 만족도는 크게 달라진다.

“같은 환자라도 진료하는 의사에 따라 진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라고 대범한 대답을 전하는 닥터진치과 진정남 원장. ‘진실을 담은 진단, 진실을 담은 진료’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 원장은 늘 자신의 진심을 먼저 환자에게 전하려고 노력하는 의사다. ‘오랫동안 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자신에게도 늘 더 나은 치료법을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는데, 전혀 다른 분야에 계신 분들이 어떻게 치의학에 대한 어려운 용어들을 이해해 나가겠느냐’며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하는데 공을 들인다. 그는 ‘비전문가인 누구라도 이해가 갈 수 있게 진단결과와 치료 과정을 설명해 드리는 것이 내 몫이다’라고 말했다.
 

▲ 닥터진치과 진정남 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 임플란트 Course 최우수 수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 고급치의학 Course 최우수 수료, -미국임플란트학회(AAID) General Member, -국제임플란트학회(ITI) Member, -선진임플란트연구회(AIRA) Member, -University Of Pennsylvania Micro-endodontics Course,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Implant Course, -임플란트재건치의학연구회(CIRD) Sinus Grafting Advanced Course, Ridge Augmentation CourseKaya Institute For Clinical Dentistry Prosthodontic Course, -대한구간보건학회(KAOH)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2012) 조사단

치료의 시작은 그 환경개선부터!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 중에는 차일피일 미루던 치아상태가 더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그 치료과정이 더 복잡해지고 기간도 길어져 어려움을 겪는 경우들이 있다. 보통 ‘치과 공포증’이라고도 불리는 두
려움은 ‘아프다’라는 생각이 아프기도 전에 먼저 반응하는 것이 사실이다. 충치를 갈아내는 드릴소리, 물을 빨아들이는 석션소리, 또한 치과 특유의 소독약 냄새를 두려워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이러한 환자들의 공포를 조금 덜어주기 위해 닥터진치과에서는 의료진들이 환자들의 작은 반응에도 세심하게 살피고 대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치료대에 누워 있을 때, 보다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치료 시 진동과 흔들림이 적도록 고급 치과용 의자를 마련하였고, 정밀 진단시 방사선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낮은 방사선 노출로도 최대범위(16*14.5cm FOV)의 진단이 가능한 DENTRI-S Cone Beam CT(HDXWILL)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직접 보기 힘든 구강내의 상태를 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강카메라도 마련하였다.

이러한 기기들은 최대한 환자들이 안전하면서도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닥터진치과 진정남 원장의 세심함이 느껴진다. 이뿐 만이 아니다.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 대형 고압증기멸균기로
작은 기구 하나까지도 완전 고압증기멸균을 시행하고 있으며 입 안에 들어가는 핸드피스도 전용 소독기를 갖추고 있어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구축하였다.

치과는 치료의 특성 상 미세 물 입자가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 해 완전 멸균수 상태로 제공되는 특허 받은 장비를 사용, 연 1회의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여 물의 청결과 환자의 호흡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명‘이건희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IQAir를 사용하여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신하는 임플란트,
관리가 중요!

어린 시절 치아에 대한 공포증으로 유난히도 가기 싫었던 순간들을 아직까지도 기억한다는 진정남 원장. 그는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치과 진료중 자연치아를 대신하여 삶의 질을 많은 부분만족 시켜주는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심어져야 하는 치조골의 상태가 좋지 않고 발치되어 없어진 치아가 여러개인 경우가 흔한 만큼 임플란트를 잘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교합상태와 공간들을 복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한다. “심한 경우 교합을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임플란트 치료 후, 음식이 제대로 씹어지지 않거나 음식물
이 많이 끼는 등 불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닥터진치과 진 원장은 교합을 새로 형성하여 완전히 새로운 구강상태를 형성하여 주는 전악임플란트에 대한 임상경험과 풍부한 경험 을 갖추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은 원래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치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생긴 치아와 잇몸에 대해 치의학적으로 필요한 치료를 하게 되지만 원래의 치아보다는 부족한 면이 있다고 말하는 진정남 원장은 자기치아에 관리에 더욱 힘쓰는 것이 가장 좋은 구강건강 관리법이라고 표현했다.

임플란트 치료 후 1년 동안은 1, 3, 6개월 단위로정기적인 검사를 받아 임플란트에 생기는 문제를 조기 예방하여 그 수명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충치 치료 후에는 반드시 치료받은 경계부에 2차 우식이 생기지 않도록 해당부위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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