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은평구 응암제1동 주민센터에서는 직원들이 힘을 모아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세 가구에 연탄 700장을 전달하였다.

응암제1동 주민인 윤선길씨가 기부하신 연탄은 따뜻한 사랑의 불씨가 되어 추운 날씨에도 훈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우비차림에 장갑을 끼고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함께 돕는 온정의 손길을 볼 수 있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 김모씨는 “올해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고,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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