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발 건강 주의보!
대한민국 발 건강 주의보!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6.11.18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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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혈관장애로 오해하기 쉬운 지간신경염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보통 걸음걸이가 바르지 않아서 발이 아프고 통증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발이 불편하면 보행에 장애가 올 수 있다. 걸을때 마치 발바닥에 껌이 붙은 것처럼 먹먹하고 발가락에 찌릿한 느낌이 들 경우 보통 디스크나 하지정맥류, 혈관장애 등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발의 말초 신경 문제로 나타나는 지간신경염을 의심해 봐야한다. 평소 발에 관심을 갖지만, 발이 아프면 쉽게 병원에 가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드물고 심하게 악화되어야 병원을 찾게 된다. 그리고 발질환을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고 MRI나 혈관검사 다른 정밀 검사를 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발 질환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들도 많다.

 

발, 대한민국 건강 적신호!
런웨이를 따라 아찔한 높이의 힐을 신고 걸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델들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꼿꼿한 허리와 적당한 보폭으로 인체의 아름다움을 멋진 의상과 함께 아트로 표현한다. 하지만 백스테이지에서의 그들의 모습은 상상 외로 고통스러워 보인다. 칭칭 감은 밴드와 상처들로 얼룩진 발들... 발은 어떻게 얼마나 걷느냐에 따라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상상이상의 고통을 받기도 한다.

발은 대략 하루 약 300톤의 하중을 견뎌내는 무리한 운동을 하고 있다. 보통 손을 다치면 일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바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은 반면, 발은 아파도 당장 일 하는 것에 지장이 없는 경우들이 많아 조금 참아보고, 자가 치료해 보면서 시간을 지체하는 경우들이 많다.

▲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 이준호 원장은 ‘아픈 부위를 치료하여도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발이 불편한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학통계에 따르면, 실제로 발은 국민소득 3만 불이 넘어야 병원을 찾게 된다고 할 만큼 발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까닭이었을까, 족부족관절 분야는 정형외과에서 가장 나중에 발전한 세부분야로 더 많은 연구가 요구됐다. 이런 정형외과의 상황을 빨리 캐치한 사람은 바로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 이준호 원장이다. 2010년도 부산과 경남권에서 개인의원으로는 최초로 족부족관절 전문병원을 개원했다.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은 발 치료에 관련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가지고 무지외반증, 지간신경염은 물론, 단순 무좀에서부터 인공관절 수술까지 모든 질환 및 외상에 대하여 최상의 진료 및 치료를 제공
하고 있다.

▲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 이준호 병원장

現, 가톨릭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외래교수, 의학박사前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임상강사족부,족관절,수부외과세부전문의, 노인병 전문의(대한노인의학회), 미국 볼티모어 유니언메모리얼병원 연수,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병원 프레드러트병원 연수, 대한의사협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노인의학회 정회원, 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수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족부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족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골절학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발의 중요성’을 먼저 알아차린 남자
일반적으로 정형외과 전문의는 다른 과와는 달리 세부전공을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찍이 발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먼저 깨닫고 그 분야의 흥미와 관심으로 더 깊은 연구를 하고자 했던 이준호 원장은 족부족관절과 수부미세수술을 세부 전공하였다.

‘최근 발의 모양과 건강은 고려하지 않은 채 미의 기준만을 내세워 디자인 되는 신발들이 많고, 또 유난히 좁은 폭과 높은 굽을 즐겨 신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발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많아졌다’고 걱정 하던 그는 과거 중국의 전통 전족(纏足;중국에서 어린 소녀나 여성의 발을 인위적으로 묶어 성장하지 못하게 하는 풍속)에서도 볼 수있듯 ‘예로부터 우리는 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서 족부족관절 전문의로서 ‘발에 대한 불편함을 호전 시키는 것은 물론, 신체의 아름다움까지도 아우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뚝심으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것은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로 이루고자 자립의지를 굳건히 하였고, 주변의 도움에 대해서는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으려 하는 곧은
사람이었다. 그래서인지 그의 주변엔 늘 자신의 일에 책임감이 뛰어난 사람들이 늘 함께 했다. 현재의 직원 38명이 지난 6년 간 수술실,물리치료실 및 병동 등에 근무하며 다 제 역할을 넘치게 해줬기 때문이다.

그 결과 발 치료라면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이 떠오를 만큼 많은 환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고 있다. 또한 족부족관절 환자 중 특히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이 수부미세수술 중 하나인 피판술을 세부전문으로 한 이 원장을 많이 찾는다.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 이준호 원장은 현재 서울성모병원의 외래교수(정교수)로 있으며,부산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 원장으로 환자들의 건강한 손과 발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픈 발, 방치하면 다른 발까지...
손과 발은 그 크기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치료에 있어서는 그 치료 방법이 전혀 다르다. 손은 물건을 움켜쥐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손가락 하나하나의 기능과 움직임이 중요하고, 발은 하루 종일 걸으면서 체중과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발가락 하나하나의 기능은 물론 걸을 때 불편하면 안 된다. “발 교정에 대한 치료 시 변형된 발과 발가락만 보기 좋게 교정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걷기 편한 발로 교정하여야 합니다.” 발은 항상 걸을 때 사용하게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앞꿈치가 아플 경우, 뒤꿈치에 체중을 싣게 되어 뒤꿈치까지 함께 문제가 생기고, 좌측발이 불편하면 우측발까지 함께 아파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한 발을 드는 인대와 근육이 지나가는 발등과 종아리도 아파지게 된다.

“발이 오랜 기간 불편하였던 환자분들은 어느 특정 부위만 아픈 것이 아니라 아픈 부위가 바뀐다고 표현하십니다.”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 이준호 원장은 ‘아픈 부위를 치료하여도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발이 불편한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은 당장 아픈 부위와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부위가 다른 경우가 있어 보다 정밀하게 전문가를 찾아 치료 받는 것이 좋으며, 그러지 못 할 경우 재발의 원인이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수술 직후부터 바로 보행을 하면서 충격을 줄 수밖에 없는 부위이기에 더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좋은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후 수술한 부위가 별 문제없이 잘 치유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 및 관리가 필요하다. 족부족관절 전문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 이준호 원장은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이제 종결하여도 됩니다’라는 말을 집도의로부터 들을 때까지 ‘꾸준한 내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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