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질환은 초기진단이 가장 중요”
“안과질환은 초기진단이 가장 중요”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6.11.18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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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의 교감을 통해 보다 더 믿음 있는 진료를...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노화가 되기 시작하는데, 특히 안과질환은 평소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 하였느냐에 따라 노화의 정도가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우리나라 안과질환에서 유병률 1위로 꼽히는 것이 백내장이다. 눈 속의 수정체가 노화등으로 인해 혼탁해지면서 빛이 수정체를 잘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이다. 나이가 많지 않아도 스마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전자파에 쉽게 노출이 되면서 수정체 노화가 빨리 올 수도 있으므로 평소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서울밝은안과 송하태 병원장은 ‘백내장 수술을 통해 다시 밝게 세상을 바라보는 분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송하태 병원장 진료모습

백내장 방치, 삶의 질에 큰 영향
백내장으로 수정체 혼탁이 심한 경우, 환자는 앞에 있는 물건조차 분간하기 어려워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수정체는 해부학적으로 우리 눈에서 필름 역할을 하는 망막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정
체가 혼탁이 되면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인데, 백내장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노인성 백내장으로 60대에는 약 70%, 80대가 되면 정말 많은 환자들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고있다.

백내장은 이렇게 노화로 진행되는 백내장 이외에 외상, 아토피성 피부염, 당뇨병, 선천적인 요인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백내장의 치료는 의외로 간단하다. 점안마취와 국소마취를 통해 절개창을 만들고, 수정체를 싸고 있는 앞주머니를 동그랗게 잘라낸다. 초음파를 사용하여 내용물들을 작은 덩어리로 쪼개어 꺼낸 후,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백내장 수술 시 삽입되는 인공수정체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자외선차단 인공수정체, 비구면 인공수정체, 난시교정 인공수정체 등의 기능성 인공 수정체까지 개발되었다. 성공적인 수술 후에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서울밝은안과’ 송하태 원장은 “수술 후 처음 1주일간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 낮에는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 밤에는 보호대 착용으로 눈을 보호해야 하고, 충분한 수면으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로 무의식중에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하며, 의사의 설명에 따라 눈 관리와 안약사용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밖에 수술 후1주일 정도는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목욕은 간단히, 머리감기는 머리를 뒤로 젖힌 후 다른 사람이 가볍게 감겨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음식에 대한 별다른 제약은 없지만, 눈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 술은 약2주간 피하는 것이 좋다면서,서울밝은안과 송하태 원장은 ‘백내장 수술을 통해 다시 밝게 세상을 바라보는 분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 서울밝은안과 송하태 병원장

연천의료원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한국무역센터 국제리더십 프로그램 수료, 서강대학교 과학커뮤니케이션 리더쉽과정 수료, EBS MS MBA 수료대한안과학회 정회원,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ESCRS(european society of cataract & refractivesurgeons) 정회원, 한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한국콘텍트렌즈 연구회 정회원, 한국외안부학회 정회원

조기진단에 필요한 최첨단장비 보유
서울밝은안과 송하태 원장은 백내장, 녹내장을 전문으로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느라 오늘도 쉼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녹내장 초기에는 주기적인 관리와 레이저를 통해 시력을 유지할 수 있지
만, 늦게 발견 할 경우 이미 시력 상실에 놓이게 되는 경우들이 많아, 이런 케이스의 환자들을 만날 때 가장 안타깝다’고 말하는 송 원장.

그는 서울밝은안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의 보다 신속한 치료를 위해 정밀검사에 많은 신경을 쓴다. 첨단 의료기기를 들여 와 보다 정확한 증상들을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하고자 힘쓰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문적인 검사를 통하여 망막의 미세한 변화와 시신경의 모양 크기, 수정체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처하고 있다.

“눈은 초기에 빠른 진단과 정확한 검진을 통하여 관리하지 않으면 시력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한번 손상 받기 시작한 망막과 신경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는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안과질환 정기검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늘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환자들과의 교감이 곧 병원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하는 서울밝은안과 송하태 원장은 ‘환자와 의사가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치료에 있어 환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어, 더 좋은 결과들을 가져 온다’라고 전했다.
 

▲ 서울밝은안과는 ‘늘 기분 좋은 병원’이라는 감성을 목표로 정확한 진단과 언어로 환자의 현재를 충분히 설명하고, 완벽한 의료 기술 연구와 아낌없는 설비투자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쓰고 있다.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한 가족
서울밝은안과 송하태 원장은 수준 높은 진료와 좋은 수술의 결과만이 최고의 의사를 만든다는 일념 하에 밤낮없이 학문에 열중했던 지난 시간들이 있었다. 눈에 보이는 문서와 학문만이 의사의 신뢰감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저는 매일같이 '환자와 눈을 마주하는 사람'입니다. 두려움과 걱정에 가려진 눈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바꿔드리는 치료의 과정에서 그 동안 놓치고 있던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는 오로지 눈에 대한 연구와 치료에 집중해있던 시절,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들을 조심스럽게 꺼내 놓았다. “눈은 단순한 신체의 일부가 아닌, 사람의 마음과 진심을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객관적인 잣대로 판단하는 진료가 아닌,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의 교감이 더 큰 의미임을 확신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사람의 눈을 마음에 비교하곤 한다. 송 원장은 자신이 만나왔던 많은 환자들의 눈에서 그들의 진심을 읽고, 그들의 마음과 교감하는 일을 통해 치료 이상의 소통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래서인지 그는 환자들 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병원 가족들의 애로사항도, 말하기 힘든 고민들도 들어주려 애쓴다. “직원들에게 신경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직원들의 가정이 평온해야 병원에서의 업무도 더 집중할 수 있고, 그로부터 나오는 친절함과 미소가 환자들에게 보다 좋은 분위기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는 ‘환자들이 병원 방문 시, 증상에 대한 두려운 걱정보다는 한걸음의 편안한 발걸음으로 기분 좋은 왕래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서울밝은안과는 ‘늘기분 좋은 병원’이라는 감성을 목표로 정확한 진단과 언어로 환자의 현재를 충분히 설명하고, 완벽한 의료 기술 연구와 아낌없는 설비투자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쓰고 있다. 따뜻한 에너지가 가득한 병원, 서울밝은안과에서 송하태 원장은 오늘도 환자들의 밝은 세상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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