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생활습관 변화로 예방
요로결석, 생활습관 변화로 예방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6.10.25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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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예방 프로그램으로 재발성 요로결석 관리해야... 동신비뇨기과의원 양승완 원장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고,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수분 섭취가 감소했을 때 발병 확률이 더 높아지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 이상 발생 위험성이 높다. 또한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하며 소아에게도 발생 가능하다. 결석의 크기, 위치, 요로 폐색의 정도, 감염 등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진통제로도 해결이 안 되는 극심한 통증이 하복부나 생식기 쪽에서 나타난다. 요로결석은 재발이 잘 되는 질병이므로 평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동신비뇨기과의원 양승완 원장

위험한 요로결석, 체외충격파 쇄석술로 간단히!
옆구리와 하복부에 극심한 통증과 오심과 구토, 혈뇨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유전적으로 아시아인,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찌개나 장 등을 즐겨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소
금의 섭취가 많은 편인데 단백질, 설탕, 소금의 과다섭취 및 섬유소섭취 부족은 요로결석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햇볕과 관련이 있다.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 D3의 형성이 증가되어 소변으로 칼슘배설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침전물로 결석을 형성하게 된다. 주로 소
변검사 및 혈액검사, 요로촬영, 초음파, 배설 요로 조영술, 전산 단층촬영으로 검사가 진행되며 체외충격파 쇄석술(ESWL)로 치료가 진행된다.

요로결석을 전문으로 많은 환자들을 치료 중인 동신비뇨기과 양승완 원장은 ‘고에너지 충격파를 이용하여 요로결석을 잘게 부수어 배출할 수 있도록 한 치료법이 체외충격파 쇄석술’이라고 설명했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30분 안으로 치료가 간단히 짧게 끝날 수 있으며 시술 후 1시간 안에 정상 활동이 가능합니다. 마취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병원만 오신다면 90%이상
의 높은 치료율을 보입니다.” 요로결석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한 일이다.

종합병원과의 네트워크 구축, 시설과 편의 혜택 누려
요로결석의 경우 응급환자 많아 24시간 진료하는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홍은동에 위치한 동원비뇨기과의원은 개방형 병원으로 24시간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어 많은 환자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동신종합병원 내 신관에 동원비뇨기과의원이 있어 여건상 의원이 할 수 없는 큰 병원의 시설들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 환자들은 입원실, CT 등의 동신병원 시설과 편의를 누리면서 동신비뇨기과의원 양승완 원장의 보살핌을 한 번에 받고 있다.

요로결석의 경우 산고와 비교될 정도로 그 고통이 엄청나다. 365일 24시간 요로결석 응급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이 드문 만큼 동신비뇨기과의원은 환자들을 위해 전화 한통화로 언제 어디서나 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디지털 X-ray시스템, 최신 마그네틱 체외충격파 쇄석기 외에 내시경적 제석술을 위한 쇄석기 등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동신비뇨기과의원 요로결석센터는 2000례 이상의 임상경험을 가지고 원장이 직접 시술하는 정직한 병원으로 환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병원이기도 하다. 환자와 의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동신비뇨기과 의원은 늘 양승완 원장의 손으로 모든 것이 관리된다. ‘비뇨기과 분야가 점점 지원율이 낮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하는 양원장은 ‘비뇨기과를 전문으로 하는 후배들의 숫자가 많이 적어지고 병원 간의 네트워크 구축이 활발하지 못한 여건들이 많이 아쉽다’고 전했다.

동신비뇨기과의원은 종합병원의 시설을 누리면서도 환자 본인 부담금이 대학병원 보다 50% 정도로 매우 저렴한 것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요로결석의 체외충격파 쇄석술이 수술코드로 분류되어 있지만 개인 의료실비보험이 있을 경우 검사비 및 수술비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요로결석의 경우,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충분한 수분섭취와 운동, 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콜라, 차 등을 포함하지 않은 하루 8-10잔의 물을 마시고, 육류보다는 과일이나 채소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동신비뇨기과의원은 재발성 요로결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발되는 요로결석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환자들을 해방시켰다.철저한 관리와 식습관, 생활 습관의 변화야 말로 요로결석 질환의 가장 큰 치료법이다.
 

▲ 동신비뇨기과의원 양승완 원장

-상계백병원 외래교수, -동신병원 비뇨기과 과장, -대한 비뇨기과 학회 정회원, -대한 의학레이저 학회 정회원, -대한 배뇨장애 및 요실금 학회 정회원, -대한 전립선학회 정회원, -대한 남성과학회 정회원, -대한 비뇨기 초음파학회 정회원, -대한 일차진료학회 정회원, -대한 미용외과학회 정회원

배뇨장애, 스트레스도 원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신비뇨기과의원은 위치적으로 나이 드신 어르신이 많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배뇨장애 환자들의 발길도 많은 편이다. 배뇨장애는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지나치기 쉬운 질환으로 생활에서의 불편함은 물론 스트레스와 다양한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동신비뇨기과의원 양승완 원장은 “주로 나이 드신 어르신들의 배뇨장애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바꾸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라고 조언을 했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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