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관광개발로 지방재정 ‘효자노릇’
달성군 관광개발로 지방재정 ‘효자노릇’
  • 정상원 기자
  • 승인 2016.11.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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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대구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들이 지방재정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달성군은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주막촌, 유람선․쾌속선 운항, 비슬산 전기차 운행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로 매년 73억원이 넘는 경영수익을 올리고 있다.

▲ ⓒ달성군

또한, 9월말 현재 달성군 지방세 징수액은 2,819억원으로 2013년 이후 년평균 13%, 130억 이상의 지방세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기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세목인 지방소득세 세입은 매년 평균 19%, 취득세수는 15% 증가하고 있다.

이는, 도시기능 확장에 따른 아파트 분양, 관광지 주변 부동산 거래증가, 지가상승 및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덕분으로 분석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구 30만을 바라보는 웅군(雄郡)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고품격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세수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js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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