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2016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3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지난 31일 폐막한 가운데 ‘아동 청소년 체험 놀이터’가 큰 호평을 받았다.

장흥군 드림스타트의 기획으로 운영된 아동청소년 체험 놀이터는 쿠킹클래스, 타투, 풍선아트, 가면만들기, 에어바운스, 심리상담, 구충제 나눔 등으로 꾸며졌다.

아동 청소년 체험 놀이터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기간 내내, 학교와 유치원 등 단체 관람객의 단골 체험장소로 붐볐다.

가족과 함께 박람회를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도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자녀와 함께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놀랐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편이 더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내주고, 고생한다고 응원도 많이 해줘서 보람됐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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