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광주 광산구가 부동산 중개업자 20명을 부동산중개업 명예위원으로 지난 27일 위촉했다. 광산구는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부동산 중개업자를 명예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불법중개 의심업소에 대한 사전정보 수립,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 정기·수시 지도단속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분들을 명예위원으로 위촉했다”며 “고의적으로 피해를 유발하거나, 중대한 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jsw@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