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위·대장 내시경은 반드시!
정기적인 위·대장 내시경은 반드시!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6.10.03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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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없는 당일 대장내시경으로 간편하게 검사 가능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 그중에서도 발병률 1, 2위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위와 대장암이다. 우리나라는 특히음 식을 짜게 먹는 습관과 함께 고기를 불에 직접 구워 먹는 식생활로 인해 소화기질환 및 위·대장암 발병률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과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위대장 내시경 검진이 요구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건강보험 검진을 통해 40세 이상이라면 2년에한 번씩 무료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 서울W내과의원 정성웅 병원장
-한림대학교 병원 전임의, -강남성심병원 외래교수, -前 명지병원내과 과장, -前 녹십자 의료재단 검진센터 과장, -前 서울 메디케어 합정의원 원장,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대한초음파학회 정회원, -대한간학회 정회원, -대한상부위장관학회 정회원, -헬리코박터학회 정회원, -대한고혈압학회 정회원, -대한내분비학회 정회원, -대한당뇨학회 회원, -대한심장학회 회원

간편해진 대장내시경으로 고통 없이 진료
대장내시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장정결제 복용을 억지로 해야만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장정결제 복용 없이 당일 검사가 가능한 병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장정결제를 소장에 직접주입, 당일 대장내시경이 가능하도록 내시경 외에 별도의 워터젯 장비를 갖추고 있어, 시술자와 환자가 더 편안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서울W내과의원 정성웅 원장은 친인척 가족들과 친구 부모님을 시술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최신 시설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내원하는 환자들이 제 2의 집이라 생각할 만큼 편안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정 원장. 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검사 후에 결과를 설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그는 검사 후에 자세하고 충분한 검사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검사결과 설명용 스크린까지 설치하였다. “환자가 힘들게 검사를 하였는데, 검사 후 설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검사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사와의 대화, 본인의 질병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사의 모니터가 아닌 전용 스크린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정확한 설명이 이루어지도록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서울W내과의원은 환자의 입장에 병원의 모든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고안하였다. 또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월, 수, 금 주3일 동안밤9시까지 야간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야근이 잦은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비애를 잘 이해하여 퇴근 후 응급 진료가 필요하거나, 시간이 없어서 검사를 못하게 되는 경우를 위해서다. 또한 수액치료에 중점을 두기 위해 별도의 수액치료실을 두었고, 환자들의 안락함과 휴식을 위해 안마의자 및 음악 감상을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 W 내과의원은 기본적인 내과 진료 및 5대 암 검진, 건강 검진,종합 검진을 활성화 하고 있는 병원이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웨딩 검진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비만클리닉, 금연클리닉도 있다. 주변 동료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는 의사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하였던 배우 박수진과 김성은도 2년 전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이전에 봉직의료로 일했던 병원에 방문했었다.

연예인이기 이전에 오히려 털털한 모습으로 검사에 적극 참여했던 그들의 모습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모습이 역시 프로답다’는 생각을 했었다는 정성웅 원장. 그는 환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인생의 희노애락을 마주하며 매일 매일더 공부해 나간다는 생각이 든다고 표현했다.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주치의로서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오가던 전공의 때를 회상하며 ‘생명의 최전선에 서서 바이탈을 다루는 모습이 좋아서 내과를 선택한 저였지만, 때로는 그런 부담감에 힘겨울 때가 많았습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내과’라는 학문이 참 매력적인 과임에도 최근에는 인기가 많이 떨어진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성웅 원장은 내과 전문의, 소화기 내시경 세부 전문의이다. 한림 대학교 성심병원 전임의(임
상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강남 성심 병원 촉탁 외래 교수로 있다. 같은 환자를 진료하는 동료의사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의사로서 인생에 있어서 절반 이상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는 그는 의과대학 동기들, 선후배들의 부모님들의 검진이나 의료자문을 받을 때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에게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적절한 검진을 제 때에 우리나라가 이전에 비해 ‘육식 위주의 서구형 식습관을 갖게 되어, 용종 발생률이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고 말하는 서울W내과의원 정성웅 원장은 젊은 연령의 남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실제로 임상에서 ‘젊은 층의 용종발생률이 의외로 많다’라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젊은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위내시경에 비해 대장내시경은 상대적으로 소홀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좀 더 대장내시경 검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라는 말이 있듯 알고 보면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무서운 질환들도 조기에 치료하면 간단한 약물이나 시술로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였다. 심지어 조기위암의 경우도 암이 진행되기 전에 초기에 발견된다면 얼마든지 비침습적인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저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미리 질환을 발견하여 병이 진행하기 전에 치료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서울W내과의원 정성웅 원장은 환자들이 검사를 통해 질환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매시간 최선을 다해 집중 진료를 보고 있다. 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늘어나면서 환자들은 다양한 병원을 통해 검사를 받고 진료를 보고 결과를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통합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검진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서울W내과의원 정성웅 원장은 여러 병원들의 검사를 통합하고 정리, 시간대별로 일정을 다시 조절하여 필요한 검사를 추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어렵고 힘들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아닌 편안한 마음으로 환자들이 휴식하러 오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환자 개개인의 주치의
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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