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강동구가 자전거 관련 상점들이 밀집된 천중로 4~천중로 32 연장 약 340m에 달하는 구간에 대하여 '천호자전거거리'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해당 지역은 자전거 관련 점포, 카페, 강습소 등 20여 개 상가가 밀집된 곳으로, 한강 자전거길로의 접근이 용이해 평소에도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으로 자전거 관련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8월 음식점 간판을 개선하고 상징조형물 설치를 마친 '주꾸미골목'도 이번에 명예도로명을 함께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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