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관련 안과 질환의 모든 것!
노안관련 안과 질환의 모든 것!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6.09.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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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과 노안 동시 치료,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으로 해결

▲ 압구정안과 김준현 병원장

- 한양대학교 안과교수 역임, - 한양대학교 안과과장 역임, - 미국 HARVARD UNIVERSITY 망막 임상전임의 역임, - 미국 SCHEPENS 연구소 박사 후 과정 역임, - 일본 오사카 시립대학 안과 망막 연구원 역임, - 현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 현 미국백내장 굴정 수술학회 정회원, - 현 유럽백내장 정회원, - 대한안과학회 우수 수련병원 공로상 수상, - 외국의학 저널(‘EXPERMENTAL EYE RESEARCH' REVIEWER)('JOURNAL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HERY' REVIEWER)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나이를 먹으면 눈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수정체도 근육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 카메라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본래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가 어려워진다. 수정체는 먼 거리를 볼 때 얇아지고 가까운 거리를 볼 때 두꺼워지면서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 이 근육의 탄성이 떨어져 자동으로 조절하기 어렵다.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까운 곳의 물체가 흐리게 보이거나 빛이 번져 보이는 현상, 눈물 마름의 건조증을 들 수 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젊은이들에게도 노안이 발생하고 있다.

노안 관련 안과 질환, 백내장 주의!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장.노년층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노안과 함께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등 연령과 관련 된 눈 질환 치료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백내장은 시력감퇴, 눈부심, 주맹 현
상, 근시,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등을 통해 나타나는데 수정체가 노랗게 변하며 혼탁해지면서 빛이 망막에 깨끗하게 전달되지 못해 상이 흐리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백내장 환자의 70%이상이 50-60대로 눈의 노화가 오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데, 갑자기 시야가 탁하거나, 밝은 곳에서 눈부신 증상이 나타나면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 치료법은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초기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주사와
약물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인 ‘다초점 인공수정체 렌즈 삽입’은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어 효과가 좋은 편이다.

압구정안과 김준현 원장은 ‘생활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면 당장 수술을 권하지 않으며,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 경우 수술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노안, 난시 등의 종류가 다양하므로 기본적인 시력검사를 비롯해 각막, 망막, 노화와 관련된 기타질환 유무를 정밀검사를 통해 확인한 후, 환자 개개인에 맞는 종류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의 노안 질환으로는 녹내장과 황반변성을 들 수 있다. 녹내장은 백내장과 혼동하기 쉬운 질환 중 하나로 백내장과 달리 안압이 정상보다 높아져 시신경을 압박, 그로인해 손상을 입게 된 시신경
이 회복되지 않아 실명의 원인으로 이어진다. 또, 황반변성은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 조직인 황반이 노화, 유전적인 요인으로 또는 독성이나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고 시력이
감소되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회복하기 어렵다. 건성의 경우 약간의 시력저하 정도만 나타나기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습성은 삼출물과 함께 심각한 시력 감소가 나타나며 심각할 경우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기술력과 최신 장비를 갖춘 병원에서 꾸준한 정기검진이 중요!
노인성 안구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에 앞 서 좋은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해당 질환들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과 의료
진이 잘 갖추어진 곳이어야 한다. 압구정 안과는 안과 전문의 세 명이 모여 공동경영을 하고 있는 올 3월 개원한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노안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치료법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환자의 회복을 위해 치료되는 과정을 열심히 지켜보는 곳이다. 압구정안과 김준현 원장은 ‘40대가 넘어서면 눈 조절력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여러 가지 안과 질환들이 생기게 마련’이라고 본지 독자들에게 노안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보통 노인의 경우, 자연스런 노화 현상이라 생각하고 방문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아 노인 질환의 경우 대부분은 어느 정도 ‘늦은 시기에 치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면서 더불어 ‘노안수술을 위해서는 백내장수술 뿐 만 아니라 라식, 라섹 같은 굴절교정수술을 모두 완벽히 소화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압구정안과는 6,000례의 백내장 수술, 10,000례의 굴절교정수술(라식, 라섹, 스마일, 렌즈삽입술)을 시행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노안 전문 병원이다.
 

 

노안의 예방은 어려서부터...
노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의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어린이의 경우, 학업도 중요하지만 햇빛을 보며 하루에 두 시간씩 충분한 시간을 밖에서 뛰어 노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밤에는 충분한 휴
식을 취하고,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거나 불을 켜두고 자는 습관은 좋지 않다. 백내장이 없고 노안만 진행된 경우 카메라 인레이(KAMRA INLAY)로 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압구정안과 김준현 원장은 카메라 인레이 국제자문의원(MAB, Medical Advisor Board)으로
서 한국에서 유일하다. 카메라인레이란, 레이저 라식수술과 렌즈삽입의 장점만을 결합한 노안시력교정술로 노안, 근시, 원시, 난시 교정이 단 한 번에 이루어지는 시술이다. 압구정안과 김준현 원장은
다양한 IT기기의 사용으로 세상은 다채로워 졌지만, 우리의 눈은 급속도로 피로감을 느끼게 되었다면서 요즘은 ‘노안의 연령대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그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카메라인레이는 수술 후 시력회복과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 기존의 심한 안구건조증,백내장이나 녹내장의 질환이 있더라도 노안 교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병원이란 환자의 불편함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해결을 위해 가족처럼 나서주는 곳’이라고 표현하는 압구정안과 김 원장은 ‘안과 전문의로서 노안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다.’고 표현했다.

“작지만 복잡하고 완벽한 구조를 지닌 눈에 대한 매력을 처음 느꼈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눈’은 내가 바라보는 세상,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면서 ‘앞으로의 연구도 쉼이 없을 것’이라 전했다. 안과 전문의들은 안과질환의 수술법과 치료법이 개발되고 업그레이드되는 과정들을 끊임없이 마주하게 된다. ‘선진국의 치료법을 유입할 때 보다 정직하고 투명하게 오픈하고, 옳은 것의 기준을 두고 분별력 있게 시행하는 의사로 남을 것’이라는 김준현 원장, 그는 오늘도 환자들의 밝은 눈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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