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대전 서구는 8월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속리산국립공원 내 화양계곡에 자리 잡은 ‘충청북도 자연학습원‘에서 장애아동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장애아동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도심에서 잃어버린 감성을 되찾는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마술과 풍선을 이용한 신비한 공연 ▲부모와 함께 자가발전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솜사탕과 과일주스 만들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난타▲시원한 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서구는 장애아동 대상으로 ▲언어치료 ▲물리치료 ▲특수교육 등 맞춤형 재활서비스와 함께 ▲현장학습 ▲야외학습 ▲희망키움 한마당 등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 대학교와 연계, 장애아동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 개별학습지원 ▲인지학습기능지원 ▲예술치료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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