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2014년도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청렴 생활화 방안의 일환으로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메시지를 적은 SMS를 발송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운동부의 확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평소에도 학교운동부를 상대로 청렴도 향상 및 부패 예방을 위해 체육지도자 소양교육, 불법찬조금 근절 교육, 체육코치 사이버 청렴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지난 2013년도에는 학교 운동부에 15억 5천여만원의 훈련비 및 용품, 학교 운동부 코치에 16억 4천여만원의 인건비 등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 금품과 관련된 부패 유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청렴 메시지 전문-
서부교육지원청입니다
2014년 청마년은
학교운동부 청렴 재확립의 원년입니다
불법찬조금모금
금품관련 부조리 등
각종 부조리를 근절 합시다

평생교육체육과 김종성 장학사는 "이번 청렴 메시지를 전달을 통하여 현장 방문이나 집합교육이 아니더라도 청렴의 생활화를 통해 자칫 흐트러질 수도 있는 기강을 확립하고 이런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학교운동부의 청렴 마인드가 확립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