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첫 올림픽서 金 '2관왕'
장혜진, 첫 올림픽서 金 '2관왕'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6.08.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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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범준 기자 =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팀 장혜진과 동메달 기보배가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여자 양궁 4강전에서 '동료' 기보배를 꺾고 결승에 오른 장혜진(29·LH)이 독일의 리사 운루흐를 세트 스코어 6-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보배도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3-4위 전에서 당당히 승리해 동메달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장혜진은 이번 승리로 한국 선수단 대회 첫 2관왕이자 5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종료 후 장혜진은 "한 발, 한 발에 모든 혼신의 힘을 다 실었다. 후련하고 기분이 좋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현재 우리나라는 금메달 5, 은메달 2, 동메달 4개로 종합 5위다.

이날은 배드민턴 여자·남자 복식 예선과 골프 남자 개인 2라운드, 여자 예선 하키A조 경기를 앞두고 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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