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에 국한되지 않는 치료
진료실에 국한되지 않는 치료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6.08.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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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에 맞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맞춤 치료로…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위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고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을 때 구역과 구토, 위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증상이 나타난 후 병원을 방문하면 상당한 정도까지 진행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특히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위염, 위궤양과 구분이 어려워 환자 본인이 판단할 경우 정확한 증상을 가지고 구분하기 어렵다. 위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한데, 검사의 대표적인 예로는 위내시경을 들 수 있다. 위 속을 관찰하고, 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을 모두 체크하여 의심스러운 조직이 발견될 경우 조직 채취에 들어가 현미경으로 암조직의 유무를 검색하여 진단을 확정한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내시경을 시작하였다. 보통의 경우 2년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권장하지만 가족력이나 관련 질환이 있을 경우 1년 마다 실시하는 것이 좋다.

▲ 동탄조은내과 신재민 원장

환자들의 웃음을 찾아줄 수 있는 마음의 주치의
묵묵히 그리고 늘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동탄2신도시에 지난 7월 개원을 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이가 있다.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순천향대학교 대학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임상교수를 역임, 이후 평택 굿모닝병원에서 소화기내과 과장으로 환자들과 다양한 진료로 일상을 나누었고, 지금은 순천향대학교 소화기내과 외래교수 및 동탄조은내과 원장으로 있는 신재민 원장. 이번 주간 시사매거진 에서는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환자들의 말에 먼저 귀 기울이고 늘 눈을 맞추며 동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 중인 동탄조은내과 신재민 원장을 선정하였다.

그는 그동안 대학병원과 경기도 평택의 종합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진료수준 향상을 위해 수년간 노력하던 중동탄2신도시에 자리를 잡았다. 동탄호수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생활권을 자랑하는 동탄2신도시의 대표병원으로 발 돋음 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학병원급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료에 임한다는 신 원장. “제 인생철학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의사는 단순히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아픈 마음을진정 시켜주고, 본인의 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웃음을 찾아 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야 언제나 환자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의사가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라며 딱딱한 진료에 관한 이야기 보다는 사람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환자들이 아플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의사로...
“저는 환자분들이 어디가 아프든 첫 번째로 생각나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환하게 웃던 신 원장의 모습은 인터뷰 하는 동안 한 여름의 더위마저 잊게 할 만큼 시원하고 호탕한 모습의 동네 주민 같은 의사였다. 외래에서 단순 진료 및 약물 처방 뿐 아니라 치료 순응도 확인 및 생활 습관 개선의 캠페인을 늘 환자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그는 동탄2신도시 주민들과 지역 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며 더 가깝고 친근한 의사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의 일반 건강강좌 등을 계획해 진료실에서만 국한되지 않는 오픈형 진료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동탄조은내과는 미국 GE사 고성능 초음파를 비롯하여 일본 올림푸스사의 최신 위내시경, 디지털엑스레이, 골다공증 검사장치 등의 첨단 진단검사장비가 갖추어진 건강검진센터 등을 통해 환자들의 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여 각 질병에 맞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맞춤 치료를 시행한다.
▲ 동탄조은내과는 미국 GE사 고성능 초음파를 비롯하여 일본 올림푸스사의 최신 위내시경, 디지털엑스레이, 골다공증 검사장치 등의 첨단 진단검사장비가 갖추어진 건강검진센터 등을 통해 환자들의 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여 각 질병에 맞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맞춤 치료를 시행한다.

조기 위암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
병원에 오는 많은 환자들을 살펴보면, 몸이 아파서 얼굴에 짜증과 화가배어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어두운 얼굴을 하고 왔던 환자가 치료를 받고 기력을 회복하여 환하게 웃는 얼굴로 돌아갈 때 의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는 신 원장. 그동안 많은 환자들과 만나면서 오히려 환자들에게 사람 사는 정을 많이 느꼈다는 그는 여러 질환을 앓고 있던 고령의 한 환자를 떠올렸다. 그 당시 적지 않은 연세로 다른 질환까지 복합적인 고통을 받고 있던 그 환자는 치료를 거부하였지만, 조기 위암
의 경우 내시경적 치료로 절제술을 하지 않고 간단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설명하기를 수차례 반복, 외래진료를 통해 그 환자를 설득한 후 내시경 치료 후 완치되었던 일을 떠올렸다.

동탄조은내과 신재민원장은 끝까지 치료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던 그때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도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가지고 오셔서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치료가 잘 되어 건강히 생활하시는 것을 보면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환자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하나씩 배워간다는 신 원장은 그때의 일을 계기로 ‘치료에 대한 포기는 절대 있을 수 없다’라고 의사로서의 책임과 용기에 대해 다시 한 번굳건히 하였다. 서구적인 식생활의 변화로 위암 발생률이 적어진 것은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하고 있는 것 같아 조금 안심이 된다는 신 원장은 ‘2년 주기로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조기 위암 발견률이 높아 치료에 임하기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내과는 의학의 기본으로 질병 진단의 근거이며 예방학적 가이드라인의 과학적 바탕입니다. 내과 전문의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진료를 위해 행복한 통탄2신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겠습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동탄조은내과를 ‘지역 주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탄조은내과는 미국GE사 고성능 초음파를 비롯하여 일본 올림푸스사의 최신 위내시경, 디지털엑스레이, 골다공증 검사장치 등의 첨단 진단검사장비가 갖추어진 건강검진센터 등을 통해 환자들의 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여 각 질병에 맞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맞춤 치료를 시행한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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