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용수공급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
강원도는 금년도 농업생산 기반시설확충사업 등에 7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농업생산 기반시설확충사업은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홍수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서 재해대응 능력향상은 물론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공급과 영농편의 제공 등 농업 환경을 개선함으로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업예산의 60%에 해당하는 445억원 이상을 상반기내에 균형적 조기집행함 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 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윤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농업생산시설에 대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쾌적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국비 추가확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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