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담양은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이 방문객을 반기는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된 곳으로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해 여름 휴양지로 특히 좋은 곳이다.
담양의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는 청량한 바람이 더 없이 상쾌하게 느껴지는 대나무 숲 죽림욕장 ‘죽녹원’, 쭉쭉 뻗은 큰 키로 시원함을 더하는 ‘메타세쿼이아길’과 담양 속의 작은 유럽 ‘메타프로방스’, 강과 숲이 어우러진 ‘관방제림’ 뿐만 아니라 깨끗한 계곡에서 물놀이하기 좋은 ‘가마골 생태공원’, ‘한재골’ 등 여름휴가철 자연이 주는 즐거움과 충만함을 느낄 수 있는 명소들로 가득하다.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용마루길’과 국가명승지로 지정된 소쇄원 및 식영정, 명옥헌원림 등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며,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창평슬로시티는 고즈넉한 돌담길과 고택, 다양한 체험까지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지난해 72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휴양의 메카, 담양군’에서는 담양다움의 특성화로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고 자연과 생태·문화가 결합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고 있으며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damyang.go.kr)에서 테마별 여름 휴양지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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