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대전 유성구가 청년 당사자들에게 현실에서 겪는 구체적 문제와 이슈를 묻고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의제 연구 사업’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주제는 청년의 구체적 현실에 기반한 이슈 및 정책으로, 연구 분야는 일자리와 노동, 주거, 교육, 문화, 생활안정, 사회참여 등에 대한 연구 및 조사지원이다.
참여대상은 유성구 관내 거주 또는 관내 대학 재학․휴학․졸업한 만 19세~39세(1977. 1. 1 ~ 1997. 12. 31.)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을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연구공모 참가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3팀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4백만 원이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 문제점을 찾고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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