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대전 중구는 8일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여 서동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부여 서동연꽃축제’ 현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효문화뿌리축제 담당자 3명은 연꽃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장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방법, 행사진행 상황 등 전반적인 흐름을 체크하며 효문화뿌리축제에 도입 가능한 사항을 살펴봤다.
특히, 이들은 2017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으로 새롭게 도입된 ‘방문객 체크’ 방법을 집중 견학했으며, 기타 효축제에 도입할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눈여겨 봤다.

한편 서동연꽃축제는 2015, 2016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대전 중구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단계 더 높은 우수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