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신안군은 7월 1일 군청 공연장에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과 법치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 각자가 마음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일신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근절해 나가고, 공직자 개개인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애인 인권침해 및 차별 사례, 장애인 차별금지법과 권리구제 등을 중심으로 전남장애인인권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법과 규범을 생활화하여 잊혀지고 잃어버린 가치를 되살려 절제와 양보의 미덕을 키우고, 품격 높은 군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장애인은 물론이고, 어린이와 여성, 청소년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멋지고 당당하여 인권과 법치와 복지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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