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설로 인한 피해 속출... 지역 초중고 휴교령
강원 영동 지역에 최근 닷새 동안 적설량이 1m 이상, 대설(大雪) 에 이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41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고 지역 곳곳에 교통 통제가 강화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강원 영동 지방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정부 당국은 교통사고 예방과 강설로 인한 교통 두절에 대비하여 "폭설 지역 주민은 가급적 대중 교통 이용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 지역은 당분간 구름만 조금 끼겠으며, 전반적으로 맑고 큰 추위도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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