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신명의 한마당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신명의 한마당
  • 최수희 기자
  • 승인 2016.06.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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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고창농악보존회가 지난 10일 고창 해리중학교에서 ‘2016년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바탕 놀고 즐기며 풀어내는 의미를 담은 ‘놀이푸리’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 해리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지 농악과 진도 지방의 씻김소리를 결합한 소리굿과 삼도사물놀이, 고창농악의 백미 고깔소고춤, 화려한 기교와 구성진 가락으로 멋스러운 설장구를 차례로 선보였다.

판굿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가 함께해 화합의 신명의 어울림 마당으로 마무리 됐다.

고창농악보존회 이명훈 회장은 “3년째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농악의 매력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며 “농악이 공동체 의식과 농촌 사회 여흥 활동에서 유래한 대중적인 공연 예술의 하나인 만큼 단순히 공연만 즐기기보다 농악의 화합과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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