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71개국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가능
전 세계 71개국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가능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3.12.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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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외교부 협업으로 재외공관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서비스 확대

경찰청(청장 이성한)과 외교부는, 재외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2013.5.1일부터 15개 국가 재외공관에서 시범 실시해 오던 재외공관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서비스를 12.30(월)부터 총 71개 국가(지역) 재외공관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시행국가 : 총 71개 국가
- 아시아․태평양(14개국) : 네팔,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아프가니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홍콩, 뉴질랜드, 바누아투, 솔로몬군도, 싱가포르, 팔라우, 피지, 호주
- 미주(15개국) : 과테말라,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미국(괌,북마리아나연방, 뉴욕주, 뉴저지주, 커네티컷주, 펜실베니아주, 델라웨어주, 일리노이주, 인디애나주, 켄터키주, 네브라스카주, 사우스다코다주, 하와이주, 알래스카주),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이티,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캐나다(퀘벡주, 온타리오주, 마니토바주),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페루
- 유럽(19개국) : 독일, 리히텐슈타인, 몰도바, 벨라루스, 사이프러스, 스위스, 스페인,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포르투갈, 폴란드, 핀란드, 헝가리
- 중동(6개국) : 레바논, 오만, UAE, 예멘, 이란, 이스라엘
- 아프리카(17개국) : 나미비아, 남아공, 니제르, 라이베리아, 레소토,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모로코, 모리타니, 보츠와나, 부룬디, 부르키나파소, 스와질란드, 알제리, 에리트레아, 우간다, 트리니다드토바고

이로서 재외국민은 해외공관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을 신청하고 일정기간 후(통상 1~2개월 이내) 새로운 면허증으로 교부받게 된다.
※ 제1종 운전면허증 갱신은 도로교통법상 적성검사(신체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동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

이번 서비스는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하거나 대리발급을 받아야 하는 재외국민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시간적·금전적 측면에서 재외국민의 편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와 경찰청은 협업하여 앞으로도 동 제도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가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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