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원장 오수명)은 지난 7일 도리돌 건강증진센터에서 주민 70여명에 대해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13시까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과 진료와 상담, 검사, 투약과 치매.금연.불소양치사업 홍보, 심혈관질환 관리, 금주, 금연 등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진료를 받은 박원영(남, 75세) 어르신은 “멀리 진료를 받으러 나가야만 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필요한 여러가지 진료뿐만 아니라 이.미용봉사까지 해 주시니 감사 하고 기동성이 없는 우리 노인들한테는 참 필요한 거 같다”고 말했다.
포천시와 포천병원은 지난해부터 포천시 의료취약지역 덕둔리, 도평리, 중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