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모던락 밴드 HR시간
감성 모던락 밴드 HR시간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3.12.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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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과 보컬의 래비시, 베이스의 한샘 두 명의 유닛

- 밴드 <HR시간> 결성.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Can U Feel it?) 발매(2012.3.13)
- 제 10회 부산국제연극제 BIFAP Zone 공연
- 신촌 제5,6,7회 <살아있는 음악들의 밤> 공연
- 인천 계양구, <2013 금요한마당 무대> 공연
- 1st <New Mix> ep 앨범 및 싱글앨범 발매(2013.6.27)
- 첫번째 EP앨범 발매 쇼케이스
- 뮤지컬 샤이닝 스타 오프닝 공연
- 제3회 연천 DMZ 국제음악제 공연
- MBC MUSIC 그린콘테스트 본선 진출. (방송4부작)
- 경기도 이천제일고등학교 학생연합축제 공연
- 정기적인 라이브클럽 공연(클럽 빵,클럽 프리버드,1971락앤롤바)

 감성 모던락 밴드<HR시간>   ⓒ변성진 기자

<앨범소개>
[NEW MIX]의 첫 트랙인 [깊은밤을 꿈꾸며]는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에 심란한 감정의 복선을 반복적인 피아노 리프와 절제된 드럼, 베이스라인으로 표현해 낸 Intro 연주 곡이다. 피아노 리프 위에 하나 둘씩 악기들이 더해져 가고 후반부에 엉켜있던 감정들이 쏟아져 내리듯 연주가 극에 달하는 부분이 이 곡의 감상 포인트이다.
두번째 트랙 [우리함께]는 새로 시작하는 연인에 대한 순수한 마음이 잘 표현된 곡이다. 밝고 빠른 템포의 연주와 보컬의 나른한 보이스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달콤한 피아노라인과 연속적인 베이스의 8비트, 일렉 드럼과의 조화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세번째 트랙 [Can U Feel It?]은 금요일 새벽 3시 ‘홍대’. 붐비는 사람들을 피해 들어간 한적한 커피숍에서의 오고가는 대화와 꿈결같이 나른한 감정을 묘사한 곡이다. 전체적인 편곡은 얼터너티브 락의 느낌에 중점을 두고 북적한‘홍대’ 이면의 모습을 가사와 보컬의 멜로디라인에 그대로 담으려 했다.
네번째 트랙 [슈퍼마리오]는 어린 시절 즐겨 하던 게임 속 주인공을 회상하며, 지나간 것들에 대한 후회와 안타까움을 오락실 느낌의 사운드로 밝게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의 진행으로 곡 전체가 깔끔하며 듣는 이에게 담백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또한 간간이 곡에서 흘러나오는 슈퍼마리오 BGM이 듣는 이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할 것이다.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에 리드미컬한 드럼과 베이스라인이 독특한 분위기 끝까지 지속되는 곡이다. [슈퍼마리오]는 [NEW MIX] 앨범의 타이틀곡이기도 하다.
다섯번째 트랙 [진달래꽃] 은 이 앨범의 히든 트랙이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기다림, 슬픔을 노래하는 [진달래꽃]은 싱글 앨범에 첫 트랙으로 들어가 있는 2분 내외의 짧은 Intro 곡이었지만 이 앨범에서 새로이 진화하며 6분이 넘는 장대한 길이의 곡으로 탈바꿈에 성공했다. 대중가요에서 6분이라는 곡의 길이는 있어서는 안되고 있으면 안되는 곡의 길이인 만큼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한 HR시간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곡이다. 클래식과 락, 일렉트로닉을 적절히 섞어 새로운 사운드를 추구한 이 곡은 6분이라는 긴 플레이 시간에도 전혀 지루한 감이 없을 정도로 독특하며 새로운 느낌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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