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를 만나다] 新春嵐氣 (신춘람기)
[漢詩를 만나다] 新春嵐氣 (신춘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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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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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 편집국]

新春嵐氣 (신춘람기)

是雨 朴鍾賢

蕉戶孤煙隱竹林 (초호고연은죽림)
靑嵐忽起鳥幽音 (청람홀기조유음)
風恬沼面斑靑嶂 (풍념소면반청장)5
雲憩山頭暗碧陰 (운게산두암벽음)
鶴骨松姿高節屹 (학골송자고절흘)
花魁梅態報春深 (화괴매태보춘심)
巖間水意歸何處 (암간수의귀하처)
擬是遊於大海心 (의시유어대해심)

산막에 연기 한줄기 대숲에 가려있고
청람은 홀연히 일고 새 그윽히 우네
바람 늪에 자니 푸른 봉우리 아롱지고
구름 산머리에서 쉬니 벽음같이 어둡다
학골같은 소나무 자태 고절이 우뚝하고
화괴인 매화 모습 봄 알림 분명하구나
바위 사이 샘물 뜻은 어디로 가려하나
큰 바다에서 노닐고 싶은 마음이리라

▲ 시우 박종현(是雨 朴鍾賢)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초대
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삼청시사 회원
린사한시학회 회원
시우서예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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