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가 만화 전문 사이트 미스터 블루 및 미스터 블루 블로그에서 만화 <설희>의 책 소개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전지현', '김수현'의 저작권 및 성명권을 사용해 홍보하고 있는 사실확인하고, 법무법인 한신을 통해 드라마 제목 및 두 배우의 성명권 무단 사용과 관련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라고 밝혔다.

만화 전문 웹사이트 미스터 블루(http://www.mrblue.com/) 에서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사진과 함께 **전지현, 김수현 주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함께 핫이슈가 된 바로 그 만화!**라는 문구를 게재하면서 상당 기간 홍보로 활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 했디. 그 이후 미스터 블루에서 운영 중인 블로그에서 “최근엔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덕분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는데요.”라는 문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제작사측은 전했다.


한편, 제작사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는 2부 방영 이후 (2013년 12월 20일) 강경옥 작가로부터 “표절 시비”라고 불리는 문제 제기를 언론 및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만 받은 상태로, 이 사안에 대하여는 법적 검토 중에 있으며, 이미 내용증명을 통하여 미스터 블루와 강경옥 작가에게 보내진 상황이므로 답을 기다린 후 명확치 않을 시 법적인 조치를 진행할 것이고, 사법기관의 판단을 기다려 나머지 후속 조치 또한 진행하여, 이 사태가 하루속히 매듭지어져서 각자의 업무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러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