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 지났다? ‘역발상 투자’가 황금열쇠!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 지났다? ‘역발상 투자’가 황금열쇠!
  • 김선화 기자
  • 승인 2016.04.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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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다른 반대 방향으로 가는 역발상이야 말로 성공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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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건물주”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오를 줄 알았으면 그 땅을 사두는 건데......”라는 말은 흔히 접할 수 있으며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자주 사용될 만큼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과 갈망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거품이 꺼질 것이라는 예견들이 많지만 LDI국토개발 연구소의 이윤환 대표는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가 지났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고 봅니다”라고 말했다.

이윤환 대표는 LDI국토개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보다 부동산 고민해결사로 유명한 인물이다. 2009년부터 RTN부동산경제TV 에서 부동산전문가로 활동하는 그는 항해학을 전공하면서 배운 국제 경제학을 토대로 해운업에 종사하였고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산전문가가 되었다. 대외경제를 꾸준히 관찰하면서 부동산시장의 움직임을 빠르게 알아내야 부동산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는 여러 유혹이 많다. 고수익을 얻게 해준다는 부동산 광고가 만연하는 요즘 이윤환 대표는 ‘역발상 투자’가 부동산 투자의 황금열쇠라고 조언했다.

 

▲ LDI국토개발 이윤환 대표

2006년에서 2008년은 부동산 시장의 호황기였다. 이 시기에 부동산을 매매한 사람이 굉장히 많은 가운데 이 호황기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결과가 다르게 나왔다. 이윤환 대표는 ‘타이밍’이야말로 부동산 투자의 성패를 가른다고 말하는데, ‘역발상 투자’는 남들이 부동산을 살 때 나는 부동산을 팔고 남들이 부동산을 팔 때 내가 사는 역발상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역발상 투자’는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투자전략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전세난이라고 불리는 요즘 오히려 전세를 끼고 부동산을 사들이는 사람들이 상당한 수익을 보고 있다고 한다. 역발상 투자는 부동산 투자 종목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 남들이 아파트를 살 때 오히려 다세대신축빌라와 같은 다른 종목의 부동산을 산다면 투자금액을 최소화하면서 훨씬 효과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좋은 부동산과 그렇지 않은 부동산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부동산 경제의 흐름을 읽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고, 남들이 가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보물을 찾을 수 있는 ‘역발상 투자’에 주목해보자. 남들이 Yes라고 할 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고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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