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의 살아있는 무대
현대무용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의 살아있는 무대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4.02.06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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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 그녀를 만날 기회가 우리에게 아직 남아있다!
▲ 피나 바우쉬가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7번째 작품

2009년 6월 갑작스럽게 피나 바우쉬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을 때, 세계의 공연예술계는 엄청난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었다. 그만큼 세계 공연계의 경향과 판도를 바꾼 예술가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피나 바우쉬는 ‘탄츠테아터(Dance Theatre, 댄스 씨어터)’라는 새로운 장르를 발전시키며 일시에 20세기 현대무용의 어법을 바꾸고, 무용과 연극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것은 일대 혁신을 일으켰으며, 장르를 초월하여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주었다.

타계 이후에도 피나 바우쉬를 향한 식지 않은 인기와 열망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런던에서 연속 공연되었던 10편의 작품과 2013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계속되는 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 페스티벌, 그리고 여전히 바쁜 스케줄로 해외 투어를 다니고 있는 무용단의 스케줄이 증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오는 3월, 한국의 관객들에게 그녀의 작품을 만날 수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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