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더 소중하고, 오늘이 더 중요하다..."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그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가난의 대명사인 연극판에 입문해 성공한 후 현재 연극 이외레는 할 줄 아는 것이 거의 없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다.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를 읽어보셨나요?
크리스마스이브에 나무꾼의 어린 남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꿈을 꿉니다. 꿈속에서 나타난 요술쟁이 할머니가 남매에게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의 병든 딸을 고쳐주기 위해서랍니다.
착한 남매는 개, 고양이, 빛, 물, 빵, 설탕 등의 님프들과 함께 파랑새를 찾으러 길고 긴 여행길에 오릅니다.
그런데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숲, 묘지, 미래의 나라 등을 헤맸지만 파랑새는 끝내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지친 마음으로 꿈에서 깨어난 남매는 자기 집 처마 끝에 매달린 조롱 안에서 정답게 지저귀는 새가 바로 행복의 파랑새임을 알게 됩니다.
"당신의 파랑새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 본문 中에서)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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