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엔더스 게임>을 이을 위대한 대서사시!
400만부 판매고를 기록한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라이프 오브 시몬> 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와 <엔더스 게임>을 이어 원작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원작의 인기를 끌어안을 수 있는 강점으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관객을 만났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와 <엔더스 게임>에 이어 2월 개봉을 앞둔 <라이프 오브 시몬>도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원작의 힘을 빌렸다. 영화 <라이프 오브 시몬>은 1940년대 스웨덴, 2차 세계대전 한가운데 평범한 소년 시몬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다룬 베스트셀러 원작의 위대한 대서사시이다. 영화의 원작인 ‘Simon and the oaks’는 스웨덴의 유명 작가 마리안느 프레드릭손의 소설로 2년 연속 문학부문 전세계 베스트셀러 10 목록에 이사벨 아옌데, 존 그리샴의 책과 함께 오르기도 했다. 또한 25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4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여 전세계적인 인기를 받았던 원작임을 증명했다. 국내에서는 출간되지 않아 최초로 영화를 통해 시몬의 아름답고 위대한 여정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화제를 모은다.
한편, 새해를 열었던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수많은 연극으로도 탄생되었던 제임스 서버의 대표작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을 원작으로 해 관객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는 영화로 사랑 받았다. 스티븐 스필버그, 조니 뎁 등 할리우드의 대표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화를 탐냈을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원작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고 한다. 동 시기에 개봉했던 영화 <엔더스 게임>도 무려 28년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수립한 ‘엔더의 게임’을 원작으로 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원작은 ‘해리 포터’ 시리즈와 영화 <매트릭스> 그리고 온라인 게임 ‘스타 크래프트’가 탄생하는데 영향을 미쳐 SF 소설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작품으로 영화화에 신뢰를 주었다.
전세계가 열광한 원작의 위대한 대서사시 <라이프 오브 시몬>은 2월 개봉해 원작을 뛰어넘는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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