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TV를 뚫고 등장하는 원혼 귀신 ‘사다코’로 극한의 공포를 선보였던 <링> 시리즈의 원작자 ‘스즈키 코지’가 선사하는 공포의 완결판 <사다코2>가 3월 13일 개봉 확정과 동시에 압도적인 비주얼과 극한의 사운드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공포감을 안겨줄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음 더 매거진]을 통해 최초 공개된 <사다코2> 메인 예고편은 침대 밑의 한 여인이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어둠속에서 무엇을 본 듯 화들짝 놀라는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향효과와 눈을 뗄 수 없는 영상이 교차되어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공포영화의 대명사인 사다코의 딸(나기)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들이 한 장면씩 펼쳐지며, 심장이 쫄깃해지는 공포감과 함께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은경과 배두나의 연기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국내 리메이크작과 더불어 미국에서 두 편이나 리메이크될 정도로 전 세계 공포영화에 충격을 준 <링> 시리즈 원작자 ‘스즈키 코지’의 작품이자, 완결판인 <사다코2>.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으로 전작보다 강렬한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5년만에 다시 발생한 ‘죽음의 동영상’ 사건과 천진난만한 4살 소녀를 둘러싼 의문의 살인 사건들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2014년 첫 공포영화 <사다코2>는 오는 3월 13일 개봉한다.
- 공포영화의 바이블 <링> 시리즈 완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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